고령군과 고령농협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대도시를 찾아 판매·시식 행사를 개최하는 등 홍보에 팔을 걷고 나섰다.

최근 고령군과 농협, 연합사업단 임직원 및 품목별 공선출하회원 등 20여명이 경기도 수원 농협유통센터에서 4일동안 지역 농산물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고령군 대표 농산물인 수박과 멜론, 참외, 감자 시식코너를 마련해 대도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산지와 소비지간 정보교류 및 `햇살그린'고령군 공동브랜드 알리기에 주력했다.

고령군 권오수 담당자는 “농산물의 다양한 판로확대 및 홍보를 위해 SNS·대도시 홍보행사, 대형유통업체 납품,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을 통한 판로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고령/김종호기자

    김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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