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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NFC 스마트 캠퍼스 구축

김남희기자
등록일 2012-05-31 21:16 게재일 2012-05-3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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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업무협약 체결… 국내 첫 도입
▲ 한동대학교 학생들이 캠퍼스 현동홀 앞에서 NFC폰을 이용하고 있는 모습.
앞으로 한동대학교에서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교내 열람실 이용과 출석·조퇴는 물론 학생식당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동대학교(총장 김영길)는 KT(회장 이석채)와 함께 국내 최초로 NFC(비접촉식 무선통신)를 이용한 스마트 캠퍼스 사업을 진행한다.

NFC 스마트 캠퍼스 사업은 지식경제부가 주관한 `2012년 RFID/USN확산 공모'에서 선정된 한동대와 KT의 협력 사업이다.

NFC는 Near Field Communication의 약자로 RFID(일정 주파수를 이용해 신호를 식별하는 기술)인식 기술의 한 종류다. 이 통신기술은 가까운 거리에서 단말기 간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술로 택배 물류 관리, 시설 출입통제 시스템을 비롯해 고속도로 결제수단인 하이패스(Hi-Pass) 등 많은 곳에 이용되고 있다.

한동대는 30일 KT와 NFC 기반의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다른 학교와 달리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은 △편의 △교육 △관재 △행정 4가지 방향으로 진행되며 향후 2∼3년 내 시스템 전면 개편한다.

현재는 올 하반기부터 스마트 열람실, 출석 도우미, 스마트 머니/식권 등의 총 7가지의 편의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한동대는 `스마트 머니'같은 기술을 통해 KT의 모바일 지갑과 같은 지역 상권에도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구상 중이다. 성공적으로 구현된 최종 모델은 KT를 통해 스마트 캠퍼스 협약 대학에 확대 보급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한동대 김영길 총장은 “이번 사업은 NFC와 같은 IT 기술을 통해 학생들의 불편함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며 “성공적으로 사업이 진행된다면 학교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적으로도 새로운 변화의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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