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제2고로 출선구에서 쇳물이 튀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25일 오전 1시17분 포항시 남구 괴동동 포스코 제2고로 출선구에서 쇳물이 튀면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1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4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포스코 2고로의 쇳물이 흘러 내리는 출선구에서 쇳물이 떨어져 풍로부분이 폭발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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