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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식품, 상해식품박람회 `성과 톡톡`

서인교기자
등록일 2012-05-18 21:47 게재일 2012-05-1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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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달러 현장계약 ... 1천33만 달러 상담 성과
▲ 경북도 관계자가 중국 바이어와 수출상담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 동안 중국 상해 엑스포센터(New International Expo Center)에서 개최된 `2012 상해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한 도내 13개 업체가 수출마케팅 활동 결과, 50만 달러의 현장계약과 1천33만 달러의 상담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상해 식품박람회는 80여 개국 1천520여 업체가 참가한 중국 내 최대 농·식품 종합박람회로, 경북도는 쌀국수와 쌀 떡볶이, 미나리음료, 유자차, 김, 게 가공품, 대추막걸리 등을 출품했다.

참가업체 가운데 영덕 농수산의 게살, 성게살 가공품은 고가임에도 650만 달러를 상담한데 이어 현재 (주)경북 통상을 통해 중국 현지 바이어와 수출협의중이며 중국음료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새얼바이오푸드의 미나리음료는 현지 유통업체와 380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유자차 중국 첫 수출 이후 지속적으로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주)초록원은 박람회 현장계약 50만 달러의 성과와 오는 7월 바이어가 한국을 방문, 추가 협상을 하기로 합의했다. 김병국 경북도 식품유통과장은 “중국은 세계 2위 경제 대국으로 급부상하고 우리나라 최대 수출대상국인 거대시장이며, 중국 소비자의 구매력 또한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도내 수출가공업체의 시설현대화, 유망품목 발굴, 수출촉진활동 등 대중국시장 개척활동을 적극 추진해 농식품 수출확대와 내수시장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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