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경산】 경산교육지원청이 16일 스마트교육 시범학교 운영보고회를 on-line 중계해 많은 사람이 공유하는 보고회로 꾸몄다.

 이날 스마트교육 시범학교를 운영해 온 계당초등학교(교장 김재섭)에는 초·중학교 교장이 참석해 운영보고회를 참관하고 경산교육지원청 자드락실에서도 스마트교육에 관심 많은 200여명의 교사가 참석해 원격 화상을 통한 연수회를 가졌다.

 또 학교와 기관은 개인 스마트폰으로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스마트폰으로 보고회 중계방송을 시청했다.
 참관해야만 들을 수 있었던 보고회가 어디에서나 스마트폰으로 시청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전국 최초로 On-Line 생방송으로 운영보고회를 중계한 계당초등학교는 지난 1월부터 2013년 2월 28일까지 경산교육지원청 지정 스마트교육 시범학교로 지정되었다. 스마트교육은 스마트 기기의 가장 큰 장점인 유비쿼터스 특성을 극대화해 교실 내·외, 학교 밖, 가정 또는 다른 장소에서도 자유로운 학습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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