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제자사랑 장학금
이번 장학기금은 호텔관광경영학부 교수 9명 전원이 뜻을 내어 출연한 것이다.
이들은 학과 제자 중 성실하고 성적이 우수하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도움과 용기를 주고자 십시일반으로 모았다.
박종희 호텔관광경영학부 학부장은 “지난 여름 호텔관광경영학부 교수들이 모여 학과 발전 및 제자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에 관해 논의했다”며 “제자들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훌륭한 인재로 키우는 것이 결국 학과가 발전하고 학교가 발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경주/윤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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