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 찬양집회<사진>가 28일 오후 5시30분 포항 중앙교회에서 열린다.

마커스 워십 전국투어(4월20일~5월5일) 일환으로 드려지는 찬양집회는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김남국 목사(둘로스선교회)의 말씀과 마커스의 찬양 인도로 진행된다.

마커스는 지난 2005년 4월 예배모임을 시작한 이래 매주 목요일 해오름교회(담임목사 최낙중)에서 수천명의 크리스천 청년,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마커스는 `부르신 곳에서`, `주님은 산 같아서` 등의 창작곡을 발표해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포항 중앙교회 강동석 목사(교회학교 담당)는 “지역 청년, 청소년들이 찬양과 말씀을 통해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비전을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청소년, 청년들의 참석을 당부했다.

마커스는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가졌노라`(갈 6:17)라는 말씀에 근거를 둔 `예수님의 흔적을 지닌 사람들`이란 뜻이다.

문의 (054)275-2151.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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