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는 제56주년 개교기념일(5월1일)을 맞아 제3회 사랑·빛·자유상을 공모한다.

사랑·빛·자유상은 장애인의 인권, 복지 그리고 교육의 실질적인 개선과 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개인이나 기관 혹은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하며 자체 평가기준에 따라 선정된 수상자 1인(기관·단체)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1천만원이 주어진다.

접수기간은 6일부터 19일까지며 접수는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대구대 대외협력팀(053-850-5022~3) 또는 대구대 홈페이지(www.daegu.ac.kr)를 방문하면 된다.

사랑·빛·자유상은 지난 2010년부터 시상됐다. 1회 수상자는 일본 특수교육가이자 실천가인 쇼오지 사부로 박사가, 2011년에는 청각장애인과 지체 장애인의 대모라 불리는 강성숙 수녀가 받았다.

경산/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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