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영재교육원(원장 안지령)은 자질과 능력을 가진 영재를 조기 발굴하고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 개발을 위해 이달부터 교육생을 연중 수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은 유아교육학부 교수진 및 전문가들이 자체 개발한 영재통합교육(도형·창의·수리·언어)과 미국 토란스 창의력센터에서 개발한 영재 창의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해 1년간 매주 1회, 2시간씩 수업이 진행된다.

영재교육을 희망하는 아동은 웩슬러 지능검사(유·아동용 지능검사)와 토란스 창의성 검사(유·아동용 창의성검사)를 통해 영재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입학자격이 부여된다.

위덕대 영재교육원은 올 1월부터 지능검사로 한국 웩슬러 아동지능검사-4판(2011년 개정)을 사용함으로써 아동의 발달에 더욱 적합하고 구체적인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그 외에도 교육생 및 지역의 아동,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리·과학 체험활동 및 무료특강, 부모교육 등을 수시로 진행함으로써 창의력 증진 및 보급에 힘쓰고 있다.

이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위덕대 영재교육원(054-760-175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남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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