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대한씨름협회 주최로 안동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 학교의 정창욱(2학년), 박세진(3학년) 군이 각각 청장급(-80kg)과 역사급(-100kg)에서 우승을 했다.
올해 첫 정규대회이자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이번 대회에서 상주공고 씨름부가 거둔 영광은 앞으로 있을 많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신호탄이 되고 있다.
상주공업고등학교의 이러한 눈부신 성과는 씨름부 육성에 대한 권효중 교장의 강한 의욕과 이무희 지도교사의 헌신적인 지도, 학교에서 진행된 방과 후 교육 활동의 결과로 받아들여 지고 있다.
상주공업고등학교 씨름부는 이러한 선전을 바탕으로 오는 5월 경남 창원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9회 학산 김성률배전국씨름대회를 비롯해 앞으로 있을 각종 대회에서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주/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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