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시는 지역 농산물과 가공품의 소비시장 확대를 위해 11일 `갓바위 농·특산물 홍보전시 판매장`을 개장했다.

<사진> 팔공산 경산 갓바위를 참배하고자 많은 관광객이 사용하는 갓바위주차장에 문을 연 판매장은 상설판매장 72㎡와 개방식 장옥 101㎡ 규모다.

상설판매장에는 경북도 우수 농·특산품으로 지정받은 뚝배기식품 외 7개 업체가 생산하는 장류와 친환경과일 음료, 대추 빵, 버섯류, 발효식초, 대추와 대추 즙 등을 전시판매하며 개방식 장옥에서는 갓바위 주변 농가가 생산한 채소와 버섯, 자두, 복숭아, 사과 등 친환경 농산물을 소비자와 직거래한다.

박인수 경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갓바위 농·특산물 판매장이 지역농산물의 소비촉진과 홍보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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