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매전면 주민들은 급성 백혈병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이원희 학생(풍각 전자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을 위해 7일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 마을주민, 관변단체 회원 및 기관 임직원 등 60여명이 동참한 이번 행사는 관내(매전면 관하리)에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학생이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에 헌혈 차량을 요청하여 이뤄졌다.

/이승택기자

    이승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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