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지난 24일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7개 계열사와 함께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식을 개최했다.

<사진>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 포스코특수강, 포스코강판, 포스코AST, 포스코TMC,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P&S 등의 임직원 대표 250여 명이 참석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이행하고 올바른 공정거래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서약식에 앞서 공정거래위원회 국제카르텔과장이 카르텔과 불공정 거래에 관해 강연했다.

포스코는 마케팅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공정거래 필수 교육과정을 이수하도록 하고 공정거래 전문가 과정을 통해 부서별 공정거래 실천 리더를 양성할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 2002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명득기자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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