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에는 포항, 광양, 인천 사무소를 비롯해 포스코건설의 전국 현장에서 근무하는 4천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다. 지난해에는 `사랑의 저금통`으로 1천400여만원의 성금을 모아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과 난치병 어린이들의 병원비로 지원된 바 있다.
글로벌 마케팅실 장아론(30) 기사는 “선배, 동료들과 함께 십시일반 모은 동전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걸 생각하니 가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월급 끝전 모으기, 급여 1% 나눔운동 등을 통한 기부활동도 펼치고 있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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