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한의대는 최근 인터불고호텔서 `백두대간 그린마인 비즈니스 구축사업` 관련 실무자 교육 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했다.
대구한의대학교는 지난 14~15일 이틀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백두대간 그린마인 비즈니스 구축사업`의 성공을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사업 참여 기업의 과제별 개발 내용과 추진일정을 공유하고 추진과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실무자 교육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대구한의대 권기찬 산학협력단장은 “경상북도와 강원도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성공적 비즈니스 구축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두대간 그린마인 비즈니스 구축사업은 백두대간에서 유래한 그린마인 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산·학·연·관 협력으로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통해 일자리와 투자확대를 창출하는 비즈니스 구축사업이다.

오는 2014년까지 국비 등 312억원이 투입되는 백두대간 그린마인 비즈니스 구축사업은 대구·경북지역의 1천200여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와 2천만 달러의 수출 효과, 840억 원의 매출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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