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길 대주교, 행복한 재활요양병원서 `세계 병자의 날` 미사
미사 강론을 통해 조환길 대주교는 “세계 병자의 날은 환자가 건강을 빨리 회복하고, 환자를 위해 봉사하는 의료진,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면서 “오늘 미사와 기도를 통해 행복한 재활요양 병원에 있는 환자들은 물론 모든 환자들이 주님의 은총으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은혜를 입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사가 끝난 뒤 조환길 대주교와 교구 병원사목 담당 손성호 신부는 병실을 돌며 병자성사를 주고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