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한국 농어촌공사 박재순 사장이 7일 구미시 해평면 농경지리모델링사업 현장을 방문해 최병표 구미지사장으로부터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해평지구 농지 리모델링 사업은 총 면적 108.2ha에 사업비 146여억 원이 투입되며 현재 98%의 공정률로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구미지사는 해평지구를 비롯한 18개 지구에 총 사업비 2천415억 원을 투입해 지역에서 가장 많은 농경지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재순 사장은 “농지리모델링은 농지이용률 제고와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 올해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보수기자

    남보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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