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10일 옷가게에서 점퍼와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절도)로 대학생 김모(2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해 11월 25일 오후 8시11분께 북구 대흥동 한 옷가게에서 회사원 최모(27)씨가 옷구경을 하려고 벗어 놓은 점퍼와 스마트폰(시가 10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혜영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