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8일 건설현장에 보관돼 있던 건설자재를 훔친 혐의(절도)로 조모(4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조씨는 지난해 7월 3일 오후 1시께 북구 청하면 한 레미콘 증축 공사장에서 안전포스트 22개, 볼트 250개 등 건설자재(시가 720만원 상당)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혜영기자 ktlove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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