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경소방서(서장 남화영)가 에너지 소비가 많은 겨울철 올바른 에너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이 내복 입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문경소방서는 지난해 소방행정종합평가 3위, 긴급구조훈련 3위 시상으로 받은 상금 300만원으로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에너지 절약운동의 동참유도를 위해 내복과 양말을 마련해 전직원에게 전달했다.

남화영 서장은 “현재 겨울철 난방 실내온도 18℃로 유지, LED 조명 설치, 실내온도 제어시스템을 운영 등을 통해 에너지사용이 크게 줄었다”며 “이번 내복입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준 전 직원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승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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