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임중 포항성시화운동본부 회장

서임중 목사<사진>가 포항성시화운동본부 새 회장에 선출됐다.

포항성시화운동본부는 최근 포항 중앙교회에서 제5회 정기총회를 열어 2대 회장에 서임중 포항중앙교회 목사를 뽑았다.

서 목사는 “포항성시화운동은 지난 10년 동안 한국은 물론 세계 성시화운동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해 왔다”며 “임역원 및 회원들과 이를 돕는 많은 분들의 거룩한 헌신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2대 회장이라는 막중한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엎드림으로 다짐한다”며 “포항과 한국 곳곳의 시군마다 7성(聖) 운동으로 거룩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동역자들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동행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목사는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부회장, 자문위원, 목회자홀리클럽 회장, 포항남노회장,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장을 지냈다. 또 (사)한국군선교부 경북지회 이사장, 경안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으로 섬기고 있다.

저서는 `하나님의 인도`, `인생은 지우개가 없습니다` 등 20여권을 펴냈다.

서 목사는 황보귀남 여사의 사이에 2남(미국 애틀랜타 연합장로교회 목사, 서울대병원 의사)을 두고 있다.

포항성시화운동본부는 2002년 5월 결성 이래 범죄와 부패가 없는 거룩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성민, 성가, 성회, 성직, 성사, 성국, 성세운동을 펼치고 있다.

포항성시화운동본부는 목회자홀리클럽, 지도자홀리클럽, 평신도홀리클럽, 여성홀리클럽, 청년홀리클럽, 청소년홀리클럽, 어린이홀리클럽 등 7개의 홀리클럽과 평신도홀리클럽 산하에 언론인홀리클럽, 법조인홀리클럽, 약사홀리클럽, 기능인홀리클럽, 체육인홀리클럽 등 20여개의 직능별 홀리클럽을 두고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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