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활동은 올해 구성한 멘토와 멘티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공룡 엑스포를 동행해 창의력 향상 및 아동의 전인적인 발달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공룡전문해설사의 맞춤형 설명을 들으며 2개의 공룡 및 희귀포유류 화석전시관과 신비로운 자연사 다큐멘터리를 경험하고 화석발굴존에서 화석발굴, 야광 공룡벽화로 꾸며진 블랙존, 공룡화석 만들기 등 공룡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을 했다.
고경임 센터장은 “한해를 마감하는 마지막 멘토링 사업에 다문화 가정의 자녀와 문경대학교의 유아교육학과 학생들이 함께해 기쁘다”며 “다문화 가정의 자녀의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체험활동의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승식기자 shins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