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경시가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2011 자녀진로 지도를 위한 학부모 명품교육`을 운영한다.

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 주관해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열리는 이날 교육은 더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진단한 전문화된 맞춤 진로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맞춤형 진로설계가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 `학과계열선정검사`를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실시해 자녀의 진로를 선택하는데 좋은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조진표 와이즈멘토 대표 외 진로컨설턴트들이 교육을 맡아 보다 알찬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초등 4학년부터 고등 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8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되며 12월 7일까지 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556-3000, 550-6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승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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