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최근 전력제어설비 전문 중소기업인 이투에스와 `주발전기 여자시스템 검사장치` 기술이전 연장 계약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

`주발전기 여자시스템 검사장치`는 월성원자력이 2003년 7월부터 2005년 8월까지 26개월에 걸쳐 한국전력연구원과 R&D 방식을 통해 개발한 기술로 2006년 9월 기술개발 과정에 참여했던 이투에스에 5년간 무상으로 기술 이전을 해준 신기술이다.

이투에스는 신기술을 기반으로 검사 장치를 제작, 타 원전과 발전회사 등에 납품해 18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향후 해외 진출을 위해 기술사용 연장을 요청해 기술이전 연장 계약이 체결됐다.

/윤종현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