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식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포항지회장<사진>이 `제18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연예예술발전공로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은 지난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연예 예술 분야에 기여한 연예예술인들을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고 연예 예술 분야의 발전을 지향하기 위한 시상식이다.

심근식 회장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시민들의 문화예술 욕구 충족 등 포항을 문화예술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심 회장은 지난 1985년부터 한국연협에서 활동을 시작해 지난 1992년 한국연협 포항지회장으로 취임했으며 포항의 문화예술발전과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충족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공연을 개최했다.

특히 포항시민의 날 전야제 행사인 포항시민가요제, 내연산음악회, 한밤의 라이브 콘서트, 썸머뮤직콘서트를 개최해 포항을 찾은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포항의 이미지를 높이기도 했다.

`제18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후 5시 고양시 아람누리극장에서 개최된다.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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