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21~23일까지 3일간 대구 북구 산격동 EXCO에서 `2011 제8회 전국우수시장 박람회`가 전국 16개 시도 100여개 우수시장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19일 대구상인연합회에 따르면 전통시장의 개성 넘치는 모습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청 주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함께하는 우수시장! 살맛 나는 전통시장`을 주제로 종전의 판매 위주에서 벗어나 우수한 특산물을 홍보, 전시하고 야외에서 전국 유명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크게 행사의 주무대인 박람회와 전국 전통시장의 우수 상품 전시하는 `시·도별 전시 홍보관`,전통시장의 미래상인 `정책 홍보관`, 전통시장의 활성화 비전을 제시하는 `문화관광시장 관`등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 행사장, 먹거리 장터, 콘퍼런스 등으로 마련된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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