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 사업(보건복지부, 경상북도, 경산시 지원)의 지원으로 전동 휠체어 축구단을 오는 15일 발대한다.

10여 명으로 발대하는 전동휠체어 축구는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축구경기로 국제연맹과 국제대회가 있을 만큼 미국, 일본, 유럽 각국에서 중증장애인의 스포츠로 활성화되어 있다. 경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한국 뇌병변장애인 인권협회 부산지부의 부산 피닉스팀, 영남대학교 특수체육학과 등의 조언을 받아 전동휠체어 축구팀을 운영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