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엄마가 늙고 병들어 움직이기 어려워지면 어떻게 할 거니?”

아들이 서슴없이 대답합니다.

“좋은 요양원에 보내드릴거에요”

모시고 살겠다는 대답을 바란 것은 아닌데도 웬지 섭섭합니다.

세상이 참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하는 유선씨.

/김달종 국민연금공단포항지사 부장·문의 국번없이 1355

미리 준비해야 하는 노후, 노후는 젊었을 때부터 빨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먹고 살기도 힘든데 노후 준비는 무슨…”이라고 하면서 노후 준비를 소홀히 하는 분이 많다. 국민연금과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 연금제도에 관심을 두고 미리 준비해야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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