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29일 편의점에서 현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K씨(67)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26일 오전 6시14분께 여천동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카운터 금고에서 현금 8만5천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보다 앞선 지난 21일에는 택배 배달을 위해 포장돼 있던 고가의 숙녀복을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로 J씨(56)가 경찰에 붙잡혔다.

J씨는 지난 21일 오전 10시20분께 상원동 모 의류매장 앞에서 K브랜드의 고급 여성 의류 5점(시가 350만원 상당)이 들어있는 플라스틱 박스를 훈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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