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환경·복지개선에 이바지

포항명도학교 장병윤 교장이 전국장애인부도대회에서 `2011년 특별공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

25일 명도학교에 따르면 지난 22일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가 주최하는 `제27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에서 장 교장이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장 교장은 특수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학교경영 및 교육성과의 극대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특수교육을 통한 지적장애인의 권리와 복지증진에도 많은 공헌을 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전임지인 대구보건학교 신축 및 교육과정 내실화 등 지체장애학생의 교육적 요구에 적합한 교육환경개선과 장애인 복지 증진에 큰 이바지를 해 이번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포항명도학교는 지난해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한 `2010학년도 학교평가` 및 `2010학년도 학생건강(보건)분야`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됐고, `2010 명품! 경북교육 홍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제41회 전국교육자료전 특수학교부문 전국 1등급을 수상, 2010 특수학교 학교기업형 직업훈련실 유치 등 많은 성과를 이루며 주목을 받고 있다.

/김남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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