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저녁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00미터 결승에서 미국의 카멜리타 지터가 1위(10초 90)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2위는 8번 레인의 베로니카 캠벨 브라운(자메이카·10초97), 3위는 5번 레인의 켈리앤 밥티스트(트리니다드 토바고·10초98), 4위는 3번 레인의 셜리앤 프레이저 프라이스(자메이카· 10초99)가 차지했다. 오른쪽은 1등을 확인 후 성조기를 몸에 걸고 기뻐하는 지터 선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