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우정청(청장 김영수)은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대회기간동안 임시우체국과 이동우체국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동우체국은 오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9일간 주경기장인 대구스타디움 직 2문 근처에 대형차량으로 설치되어 운영되며, 우체국창구와 동일하게 편지, 소포, 택배 등 우편서비스는 물론 자동화기기 이용과 현금 입ㆍ출금, 공과금납부, 해외송금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우편창구와 자동화기기는 휴일을 포함해 오전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개ㆍ폐막일은 오후 10시까지 운영되고 금융창구는 휴일을 포함해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 임시우체국은 지난 20일부터 선수촌 내 챔피언스프라자 1층에 설치돼 운영중이며 대회가 마친 후에도 관계자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9월7일까지 운영하게 된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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