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의 증상`도 체크

주민들이 청송군 청송읍사무소 앞에 설치된 맨발 지압장을 이용하고 있다.
【청송】 청송군 청송읍사무소(읍장 김경남) 앞에 설치된 맨발 지압장이 여름철 주민들의 무더위를 달래주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이곳 지압장은 청송읍이 1천5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압돌을 설치하고 눈, 귀, 위장 등 인체의 10여 가지가 넘는 신체기능의 효능을 표기해 지압을 하면서 내 몸의 증상도 체크할 수 있다.

또 지압돌로 군데 군데 사과 모양을 만들어 주민들은 지압을 하면서 사과돌을 밟고 건강도 얻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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