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콩코드호텔은 10일까지 호텔 1층 플라자홀 특설무대에서 `2011 CSMF 콩코드여름음악제`를 마련한다.

오후 9시부터 10시30분까지 진행되는 기존 음악회의 딱딱한 틀을 벗어나 편안한 차림으로 무대와 객석이 함께 호흡하는 자유로운 형식의 이야기가 있는 친근한 음악제로 펼쳐진다.

이번 음악제에는 테너 하석배(2일), 소프라노 정은숙(4일), 테너 류정필(6일), 소프라노 이화영(8일), 테너 이정원(10일) 등 정상의 성악가들이 출연해 한국가곡, 아리아, 오페라, 민요 등 우리들에게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들려준다.

문의 010-3484-3545.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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