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윤 경주부시장이 정병국 장관으로 부터 상패를 전달받고 있다. 오른쪽은 청송 송소고택 전경.
【경주】 `2011 한국관광의 별`행사에서 경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사)신라문화원 `신라달빛기행`, `추억의 경주 수학여행` 등 경주 2곳을 비롯해 경북지역 5개 단체가 선정되는 등 강세를 보였다.

국내 관광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하고, 관광 활성화와 관광선진국 도약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매일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한 14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시상식이 개최다.

안동 하회마을이 `관광매력물`, 경주시 문화관광홈페이지가 `관광정보`,청송 송소고택이 `관광환대시설`,(사)신라문화원의 `신라달빛기행`, `추억의 경주 수학여행`이 `관광프런티어`로 선정되었다.

경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의 경우 외국어 지원 서비스가 우수할 뿐 아니라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전용프로그램 운영, 관광안내지도 우편발송, 다양한 쿠폰, 스탬프서비스, 양방향 문자메시지 서비스 시행 등 관광객들이 손쉽게 경주를 두루 체험할 수 있도록 설치됐다.

올해 첫 시행된 관광프론티어 부문에 선정된 (사)신라문화원의 `신라달빛기행`과 `추억의 경주 수학여행`은 경북도, 경주시의 후원과 민간단체의 노력이 합해진 특화프로그램으로 주 5일제 가족여행에 적합하고,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성과 정취를 최대한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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