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7일 올해 후계농업경영인 1천50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지난 1981년부터 선정, 육성해오고 있는 후계농업경영인에게는 농지구입, 시설건립 등에 필요한 영농기반 마련자금을 2억원까지 융자지원해 주고 있으며 올해까지 모두 13만3천129명이 선정됐다.

지역별로는 경북 300명(20%), 전북 279명(19%), 전남 223명(15%), 경기 181명(12%), 경남 160명(11%), 충남 121명(8%), 충북 86명(6%), 강원 67명(4%), 제주 44명(3%), 기타 39명(2%) 등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