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대한법률구조공단 고령지소(지소장 권오현 공익법무관)는 최근 고령읍 소재 고령군 산림조합 1층에 사무실을 내고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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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법률구조공단 고령지소는 오는 14일 고령장날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아가는 이동법률상담차량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반상회와 군홈페이지, 공영주차장 전광판, 리플렛 배부 등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개소와 함께 민원상담 1건을 접수해 진행중인 대한법률구조공단 고령지소는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 시까지 상담을 한다.

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나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 유공자, 기초노령연금수급자 등에 대해서는 무료로 법률구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월평균 수입 260만원 이하 군민들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상담은 956~5132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호기자 jh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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