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약, 가루약, 물약, 한약, 양약, 심장약, 관절염약, 안약, 아침에 먹는 약. 저녁에 먹는 약…. 종혁씨의 식탁은 약으로 가득하다.

“밥보다 약을 더 많이 먹는 것 같아요” 매달 받는 국민연금으로는 약값도 모자라다고 말하는 종혁씨. 젊었을 때부터 몸을 챙기는 데 소홀했던 탓이다.

그는 만나는 사람들에게 “젊었을 때부터 건강을 챙겨라“고 강조하곤 한다.

/김달종 국민연금공단포항지사 부장·문의 국번없이 1355

지금부터 노화에 대비할 시기

성장이 끝나는 20대 초반부터 노화가 시작된다고 하며, 30대까지는 노화의 속도가 느려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화의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젊었을 때부터 건강을 유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