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최양식(사진) 경주시장은 오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경주에서 개최되는 관광분야 최고 권위를 가진 제19차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총회를 앞두고 UNWTO집행이사회에 참석차 출국한다.

오는 18일 출국하는 최 시장은 27일까지 8박 10일의 일정으로 케냐에서 개최되는 제90차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집행이사회에 참석, 경주 총회 준비상황을 보고한다.

또 집행이사국의 일원으로서 행정, 재정적 준비사항 및 주요사항도 함께 보고한다.

이 회의에서 최 시장을 비롯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총회 개최 절차와 진행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경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석한 마다가스카르 지넬 라마로피디 의장이 최근 경주시와 사회, 문화, 경제 교류와 협력을 희망하는 내용이 담긴 초청장을 직접 보내옴에 따라 이뤄졌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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