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청소년문화 Zone 개막

문화존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즐겁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경】 문경시가 주최하고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문경지구협의회(회장 노순하)가 주관하는 `2011 문경시 청소년문화 존(Zone)` 개막식이 지난 28일 문경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휴식 DO 충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여성가족부와 문경시가 주최하고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문경지구협의회가 주관, 문경YMCA·문경종합자원봉사센터·문경시 청소년지원센터가 후원했다.

청소년문화 존은 청소년 문화공간을 상설화하고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의 장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마다 중앙공원 야외공연장 및 관내에서 개최되며 일반 청소년, 단체, 동아리, 시민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도예체험과 꽃꽂이, 푸드체험, 청소년 1388 홍보부스, 지구살리기 캠페인, 금연·건강증진체험관이 운영되고 취업박람회, 종이접기, 사랑의 엽서, 보드게임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동아리들의 축하공연도 마련된다./신승식기자 shins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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