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범죄피해자 지원센터
포항범피는 26일 아동 성폭력 전문강사인 배영미 강사를 초청, 포항제철지곡초등학교 5~6학년 36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펼쳤다.
이날 교육은 시청각실에서 6학년 한 학급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5~6학년 전체 학급에서 동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해 일상 수업 분위기 속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을 마친 6학년 한 학생은 “동영상 중심교육이 인터넷에 익숙한 우리에게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좋았다”면 서 “잊어버리지 않게 꾸준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면 좋겠고, 이렇게 우리를 지켜주는 어른들이 있어 참 좋다”말했다.
/신동우기자
beat08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