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준비 어떻게 할까
노후준비 어떻게 할까
  • 윤경보
  • 등록일 2011.05.23 21:53
  • 게재일 2011.0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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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과 퇴직금에 의존하는 노후가 아닌 좀 더 여유로운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30대부터 `노후자금`이라는 명목으로 따로 관리하는 돈이 분명히 있어야 한다.



노후준비의 원칙

△빨리 시작하라=준비를 빨리 시작하는 것보다 더 좋은 노후대책은 없다. 현재의 물가를 기준으로 5억원을 55세까지 마련하려면 지금 나이가 25세인 사람은 월 56만원(수익률 연 10% 가정)을 저축하면 되지만, 현재 30세인 사람은 월 81만 원을 저축해야만 한다.

준비기간은 30년에서 5년(1/6)이 줄어들었지만 저축해야 할 금액은 1.5배로 늘어나게 된다. 노후대비를 뒤로 미룰수록 노후대비의 부담은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건강해야 한다=노후대비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운동은 기본. 여유 있는 마음을 가지고 관심대상을 늘이는 것도 중요하다.

관심을 갖는 대상이 많을수록 자신에게 의미 있는 대상이 많아지고 그것은 곧 인생이 풍요롭고 즐거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령별 노후전략

미국 경제주간지 비즈니스위크가 조언한 20대부터 50대까지 `행복한 노후를 위한 연령별 재테크 전략`을 살펴보면 어떻게 노후대비를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20대, 가계부를 쓰거나 자신의 지출 내역을 꼼꼼히 살펴라=20대의 소비습관은 평생을 좌우한다. 신용카드 대신 직불카드를 사용하고 적금은 은행 자동이체로 신청해서 여분의 돈이 새나가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30대, 커리어에 집중하고 노후보험을 설계하라=하고 싶은 일을 통해 자금을 확보하고 사업을 꿈꾼다면 늦기 전에 시작하는 것이 낫다.

유동자산을 어느 정도 손에 쥐고 나면, 향후 20년간 무엇으로 먹고 살지 고민해야 한다. 아이들이 있다면 은퇴 후 자금과 아이들 학자금도 염두에 둬야 한다. 아이들 대학 등록금이나 긴급자금 용도 통장은 따로 만들어 두는 것이 좋다.

△40대, 지금껏 생각했던 것을 구체적으로 실행하는 단계=자동차 할부금이나 집 대출금이 줄었다면 노후자금으로 넣어두자. 은퇴 후에는 생각했던 것보다 돈이 더 많이 필요하다. 매달 지금 받는 월급의 100%를 지출할지도 모른다. 또 노후에 살만한 집을 구입하고 퇴직 후 하고 싶은 일을 미리 계획해둘 때다.

△50대, 장기적인 수익에 초점을 맞춰라=먼저 소유 부동산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어떤 부동산을 처분하고 계속 보유할지 결정해야 한다. 은퇴가 코앞인데 막상 돈이 모이지 않았다면 자산 포트폴리오를 주식에 맞추고 퇴직연금이 얼마나 될지 미리 알아두자. 의료보험혜택이 적용되는지도 체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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