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2시37분께 달서구 송현동 지하철 송현역 출구 쪽에서 에스컬레이터 과열로 인한 연기가 발생하면서 소방차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연기가 발생한 송현역에서는 1번 출구 쪽 에스컬레이터에서 모터 과열 때문에 연기가 발생했고 소방서에 화재 신고가 접수됐으나 화재가 나진 않았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측은 “지하철 송현역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의 모터 과열로 연기가 발생해 사용을 일단 중단하고 시설을 수리, 점검했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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