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해시장 상인대학 주관교육기관인 대구과학대학교 김석종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포항지역 최대 재래시장 중 하나인 흥해공설시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고 있다.

흥해시장은 지난 16일 오후 7시 흥해새마을금고 대회의실에서 손수익 포항시 경제산업국장, 김홍중 흥해읍장, 김석종 대구과학대학 총장,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진흥원 신영욱 교육팀장 등 내빈과 시장상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해공설시장 상인대학을 개강했다.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진흥원이 주최하고 대구과학대가 주관하는 흥해공설시장 상인대학은 `좀 더 내실있게·좀 더 적극적으로·좀 더 친절하게`란 학훈을 바탕으로 이날부터 7월27일까지 매주 2회 총 42시간에 걸쳐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경영마인드 및 마케팅 기법 향상, 경영전략과 고개서비스 강화 등을 주제로 심도있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황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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