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농업과 작물재배의 기초에 관해 교육하고 최근 귀농한 교육생들의 공감대를 형성과 농업의 기본개념에 대해 교육했다.
또 최근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귀농자를 대상으로 생명산업인 농업을 이해하고 귀농 초기 농촌생활에 성공적인 적응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정착을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신규농업인 33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실시되며 농업의 이해를 바탕으로 이론교육과 귀농인 사례발표, 우수 농장견학 등을 농업기술센터 및 관내·외 현지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귀농인 임종수(산양면 과곡리) 씨는 “이번 교육은 농업이론뿐 아니라 현장 실용교육과 선진농장견학 등을 통해 농업에 곧바로 활용 가능토록 구성된 것 같다”라며 “자신에게 맞는 모델을 찾아 귀농정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뻐했다.
/신승식기자 shins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