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한 채 지고 간다
한 고개 넘었다
두 고개 넘었다
어, 다 못 가 해가 꼬박 졌다.
이 시는 `플래시 애니매이션(Flash Animation)`이라는 형태로 이루어진 짧은 동시(童詩)다. 달팽이의 움직임이 고개를 넘는 동작으로 천천히 이어지는 애니매이션이다. 시 속에 담긴 시인의 시선과 천천히 달팽이를 따라가는 시인의 마음이 참으로 재밌고 아름답다.
<시인>
집 한 채 지고 간다
한 고개 넘었다
두 고개 넘었다
어, 다 못 가 해가 꼬박 졌다.
이 시는 `플래시 애니매이션(Flash Animation)`이라는 형태로 이루어진 짧은 동시(童詩)다. 달팽이의 움직임이 고개를 넘는 동작으로 천천히 이어지는 애니매이션이다. 시 속에 담긴 시인의 시선과 천천히 달팽이를 따라가는 시인의 마음이 참으로 재밌고 아름답다.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