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자연염색협회 창립전시회

【영주】 (사)영주자연염색협회(회장 황미애)창립전시회가 자연의 색, 선비고을 영주를 물들인다라는 주제로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웰빙 바람을 타고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현시점에서 자연 친화적인 자연염색기법이 적용된 작품들이 전시되 주목받고 있다.

황미애 회장은 “자연염색은 자연에서 얻어지는 흙, 꽃, 풀, 벌레 등 여러 가지 재료를 이용해 색상이 자연스럽고 건강에 좋을 뿐만 아니라 자연의 색과 닮아 편안함을 준다”고 말했다.

특히 영주지역은 나무에서 추출한 친환경 웰빙 섬유 풍기인견이 생산되는 지역으로 자연염색과 만나 우리 고유의 멋이 담긴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개발 할 수 있어 새로운 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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