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고령군은 정부시책에 적극 부응하고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천129억원을 상반기내에 조기집행키로 했다.

군은 최근 군청강당에서 안효종 부군수를 단장으로 실과단소장과 기장급이상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목표액 달성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사진>

이날 보고회에서 안효종 부군수는 지난해 경험을 토대로 조기집행에 최선을 다해 건실한 재정 조기집행과 주민 불편 해소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안 부군수는 또 시설비, 용역비, 자산취득비 등 집행효과가 큰 사업 위주로 추진하되 긴급입찰도 적극활용하고 수의계약 확대, 선금제도 활용 등을 활용해 집행률 제고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군은 3천만원 이상 주요사업에 대해서 추진실적 보고를 정례화(매주 2회)하고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은 대책을 강구해 목표액을 초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종호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