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최초 친환경 건축물 인증

대구 북구 매천동에 위치한 매천 화성파크드림의 입주율이 90%를 기록하는 등 강북지역의 중·대형 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매천 화성파크드림 강북지역 내 아파트 부문으로서는 최초로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받아 가치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화성은 지난 11월30일부터 입주가 개시된 매천 화성파크드림은 입주 2개월여만에 입주율 90%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매천 화성파크드림은 공영택지의 장점과 주변생활인프라가 이미 구축됐고 인근에 3개의 근린공원과 팔거천을 비롯해 뛰어난 교육시설, 동아아울렛, 홈플러스 등 풍부한 쇼핑시설, 북구문화예술회관, 동아아울렛 문화센터 등이 인접해 있어 도심의 다양한 문화생활까지 누릴 수 있다.

또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대구~포항고속도로와 인접해 있고 도시철도 3호선 매천역(예정) 건설과 팔거천 정비 계획에 따라 도심 내·외부로의 진·출입이 더욱 용이해 주목을 받아왔다.

또한 동간 거리가 약 73~75m 정도로 전세대를 남향, 남동향, 동향으로 배치해 일조권, 조망권은 물론이 단지의 통풍성과 개방감을 높였고 지하주차장과 단지중앙에 있는 약 3천600㎡의 에버그린파크 등 지상 테마공원을 조성해 자연속 공원을 느낄 수 있다.

이밖에 휘트니스, 골프 등 스포츠시설과 다양한 문화행사를 가질 수 있는 문화공간을 비롯해 디지털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운영으로 자녀들의 효율적인 학습과 독서능률을 향상하도록 했다.

화성 관계자는 “이번에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계기로 매천 화성파크드림의 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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