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5시25분께 포항시 북구 학산동 학산주공아파트 1층 진모(51)씨의 집에서 불이나 내부 36㎡를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1천1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남기고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진씨와 그의 아들(14)이 얼굴과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정용 찜질기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김남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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